영종 `첫` 테라스 오피스텔 `영종 스카이파크리움`, 1월 분양 예정

  • 등록 2017-01-02 오후 4:14:01

    수정 2017-01-02 오후 4:14:01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오피스텔 분양시장에도 ‘테라스’ 열풍이 거세다. 전용면적이나 공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테라스의 경우 서비스 공간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더 넓은 실사용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테라스가 적용된 오피스텔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온누리종합건설이 건립하는 영종지구 내 첫 번째 테라스 오피스텔 ‘영종 스카이파크리움’이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인천 중구 운서동 3099-1번지에 위치하는 ‘영종 스카이파크리움’은 지하 3층, 지상 19층, 1개 동, 전용 17~53㎡, 총 322실 규모로 구성된다. 하나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사업안정성을 강화했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영종하늘도시는 각종 대형 개발 호재가 풍부해 장기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영종도 최대 현안사업이자 외국인 카지노가 들어서는 ‘원스톱 복합리조트’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곳인데, 내년 4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는 ‘파라다이스 시티’(2단계 2020년 완공 예정)에 호텔, 카지노, 국제 컨벤션 시설, 실내형 테마파크, 부띠끄 호텔 등이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하반기 완공예정)도 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완공 후 상주인구만 1만33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설립 및 유치로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대규모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가 지난달 2단계 공장을 준공했는데 올해 말까지 800여명, 2025년까지 20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4년 8월 공식 개장한 BMW 드라이빙센터도 최근 누적 방문객이 30만여명을 돌파한 바 있다.

‘영종 스카이파크리움’은 인천공항철도 운서역과 직선거리로 불과 6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보 역세권으로서 교통여건도 편리한 편이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30여분, 서울역까지 50여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인근 인천대교고속도로도 광역접근성을 보장한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운서역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호텔, 롯데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공원과 탁 트인 자연녹지가 펼쳐져 있어 ‘숲세권’ 프리미엄까지 확보했다. 단지를 ‘ㄱ’자형으로 배치하고 1~2층 층고를 높여 저층 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가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게 특징이다.

수려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상품설계도 눈에 띈다. 소형에서는 보기 드문 2Bay-2Room(일부 제외) 특화설계가 적용됐으며, 드레스룸(일부 제외) 등 수납공간이 제공돼 보다 효과적으로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옥상정원을 비롯한 택배보관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호평받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인천 중구 영종대로 124 한스빌딩 5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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