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디포, 매출 역성장…“부진한 주택시장 여파”

  • 등록 2024-05-14 오후 10:21:01

    수정 2024-05-14 오후 10:21:0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홈디포(HD)는 14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홈디포는 3.63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치인 3.6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364억 2천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366억 6천만달러를 하회했다. 이는 전년 대비 2.8% 감소한 수치며, 미국 내 매출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홈디포가 더 어려운 주택시장 환경과 씨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택시장 위축으로 DIY 세트에 대한 수요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사 횟수 등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홈디포는 고래 거래 횟수는 전년 대비 1% 감소한 3억 8680만건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홈디포의 최고경영자(CEO)인 테드 데커는 봄의 시작이 늦어지고 대규모 재량 프로젝트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홈디포의 주가는 0.8% 하락해 33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