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육기업으로 등록하고 액셀러레이팅 시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창업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경북도, 구미시,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119개사, 멘토단,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VC) 등이 참석했다.
마립은 3년간의 창업도약기를 거쳐 현재 년 매출 200억원에 달한다. 모바일 동영상을 이용한 맞춤형 쌍방향 동영상을 제작 및 상품화하는 e-커머스 전문 창업기업으로 성공 발판을 마련했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창의성과 기술성을 확보한 다양한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성과를 재점검하고, 창업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지역의 창업허브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