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나눔의 마음은 금천구 곳곳에서 전달됐다. 매년 사업에 참여하는 시흥교회, 관악농협, 티뷰크사회복지재단, 천재교육 등에서 올해도 김치와 쌀, 교재 등 4억 8천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구는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 8,7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소상공인과 기업체 및 종교단체의 나눔도 이어졌다. 관내 상점부터 기업체까지 총 122곳에서 약 5억 1천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G밸리 건물 10곳에서 입주업체들과 함께 라면과 성금 등으로 총 5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관내 종교단체 24곳에서도 총 1억 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어린이집 원아부터 주민, 단체, 기업들의 십시일반 참여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감할 수 있었다”라며 “금천구의 나눔의 온도를 높여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