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이뮨메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2상 승인

중증 환자 대상으로 유효성·안전성 확인
세포 구조물 결합, 바이러스 복제 억제하는 방식
  • 등록 2020-12-07 오후 6:09:40

    수정 2020-12-07 오후 6:09:40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뮨메드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hzVSF-v13’의 국내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hzVSF-v13은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개발 중인 성분으로, 안전성 평가를 위해 건강한 사람으로 임상 1상을 실시했다. 이번 임상 2상에서는 중등증에서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다. 치료 원리는 해당 의약품이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된 세포 구조물에 결합해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것이다.

이로써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승인한 임상시험은 총 34건이다. 이중 치료제 21건과 백신 5건이 임상시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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