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국내 금융권 최초 'CDR 경영' 발표

작년 업계 최초로 ESG팀 신설…차별화된 ESG 경영 추진
친환경 경영·상생경영 전개
  • 등록 2021-05-26 오후 6:16:20

    수정 2021-05-26 오후 6:16:20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사진=신한카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금융 본업에 기반한 전략과 연계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회사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시장 선도적인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업계 최초로 ‘ESG팀’을 신설했다. 2020년 ‘ESG 경영 내재화’를 시작으로 2021년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고도화’, 2022년 ‘ESG 경영 일상화’를 통한 ESG 경영 대표 우수기업을 목표로 모든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 속에 차별화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올해 신한금융그룹의 ESG 3.0 선언과 본격적인 디지털 경제 출범에 발맞춰 국내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CDR(기업의 디지털 책임) 경영을 발표했다.

CDR 경영을 통해 자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배출 절감과 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상생경영 차원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리터러시(지식) 확산, 데이터 기반 ESG 스타트업 육성 등도 추진한다. 디지털 핵심자원인 데이터 지배구조를 수립하고 CDR 경영 윤리헌장과 디지털 소비자 보호, 윤리적 AI(인공지능) 알고리즘, 사이버 보안강화 등을 경영 전반에 도입키로 했다.

친환경 경영과 상생경영도 전개한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 친환경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카드 사용에 따라 ECO 기부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신한카드 Deep ECO’와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해 주는 ‘신한카드 MY CAR’ 등 친환경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으로 친환경 자동차 확산을 지원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노력도 하고 있다.

상생경영 일환으로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위기극복 국면에서 국가적인 재난지원 사업의 공익플랫폼 역할과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피해 고객 결제금액 청구유예 등 금융지원과 중소상공인 가맹점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제공했다. 업계 최초로 코로나19 금융지원과 사회적 가치 제고에 활용할 2000억 규모의 ESG 채권발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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