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북미 현지 양극재 증설과 관련해) 북미 양측 투자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며, 부지·생산량·투자비·물량·보증·평가 등에 대해 고객, 관련 기관과 최종 협의하고 있다. 2025년 내 가동을 목표로 세부 일정을 수립하고 있으나 북미 건설 환경 설비 업체의 셋업 일정에 따라서 일부 변수가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로 소재 생산 현지화 요구가 커지고 있고, 북미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다수의 OEM 셀 업체와 현지화 규모 일정을 조율 중이다. 북미 현지화 규모는 현재 계획 대비 다소 커질 수도 있다.”-31일 LG화학(051910) 2022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