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덱커, S&P 500 지수 편입 소식에 주가↑

  • 등록 2024-03-04 오후 11:01:31

    수정 2024-03-04 오후 11:01:3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컴퓨터 서버 및 스토리지(데이터 저장장치) 시스템 제조 기업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I)와 어그부츠로 유명한 신발 디자인·유통업체 덱커 아웃도어(DECK)가 S&P 500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4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슈퍼마이크로의 주가는 15.74% 상승한 1048달러를 기록했다. 덱커의 주가는 4.45% 상승한 943.5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S&P다우존스 인디시스(DJI)는 1일 슈퍼마이크로와 덱커가 오는 18일 개장시 세탁기 업체 월풀(WHR)과 지역은행 자이언스 뱅코프(ZION)를 대체하게 된다고 밝혔다.

월풀과 자이언스는 S&P 미드캡 400 지수로 강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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