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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은 18일(현지시간)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군이 크레미나시에 진입, 시가전이 시작됐다”고 밝힌 데 이어 텔레그램에 “러시아군이 저항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을 진압함에 따라 크레미나시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했”고 글을 올렸다.
그는 또 “4명이 숨졌고 1명의 중상자가 여전히 현장에 있다”며 “계속되는 포격으로 의사들이 다가갈 수 없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루한스크주 내 졸로테시와 루비즈네시에서도 포격으로 2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