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새로운 오피스 빌딩 `마제스타시티`, 임차인 모집

  • 등록 2016-11-01 오후 7:18:07

    수정 2016-11-01 오후 7:18:07

[이데일리 e뉴스팀] 서초동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 빌딩 ‘마제스타시티’가 지하 7층, 지상 17층, 2개 동에 연면적 8만2838㎡의 매머드급 규모로 건설 중이다.

마제스타시티는 강남의 인프라와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며 단지 내에는 다양한 판매 및 편의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으며 도심지역과 여의도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 맞닿아 있는 서초대로는 반포대로, 강남대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로와 연결돼 있다. 반포대로를 이용하면 도심지역까지 20분 내 차량으로 진입 가능하다.

서울 중심부뿐만 아니라 판교, 분당, 용인, 수원 등 외곽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편리하다. 반경 2km 이내에는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는 서초나들목(IC)을 비롯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울의 남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남부순환로가 있다.

반경 3.5km 이내에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있어 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한 인천과 분당, 판교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김포공항까지 약 30분 정도 걸리며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약 1시간 소요된다.

그뿐만 아니라 2019년 2월 완공 예정된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그동안 단절된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연결돼 서초권역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리풀터널 개통과 주변 정보사령부 부지에 개발 예정인 복합문화센터는 예술의전당~서리풀공원~새빛섬에 이르는 문화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마제스타시티가 들어서게 되는 인근에는 여의도공원 2.4배, 면적 54만㎡의 녹지 지역인 서리풀 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근처 몽마르뜨 공원과의 접근이 용이해 자연친화적인 업무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마제스타시티의 또 다른 특징은 2.75m 천장고, 환경친화적 디자인 등 쾌적한 사무공간으로 입주자에게 여유로운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마제스타시티는 도심 빌딩 대비 2배 이상의 수준의 주차용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 운영으로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해 오피스 단지 내 안전을 강화했다.

그밖에 마제스타시티는 국토교통부에 의해 ‘녹색 건축 최우수 등급’, ‘에너지 효율 등급 1등급’ 예비 인증된 시설로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 연료전지발전 시스템 적용 및 첨단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시스템 등 설계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며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그뿐만 아니라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 CS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예비 인증을 취득했다.

업체 관계자는 “오피스 타운이 밀집한 테헤란로 일대가 높은 임대료와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이전에 비해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는 반면 테헤란로와 인접한 서초동 일대가 새로운 강남 오피스 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정보사령부 이전, 서리풀터널 착공 등으로 교통 등 주변여건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는 서초구 꽃마을 일대가 강남 역세권의 새로운 오피스타운으로 기업 및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01-1번지에 위치하는 마제스타 시티는 2017년 6월 준공예정이며 현재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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