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의하면, 일본 해상자위대의 P3C 초계기 등에 의해 포착된 잠수함은 15일 오전 쓰시마 남동쪽 해역을 동해에서 동중국해 방향으로 항행했으며, 일본 영해는 침범하지 않았다. 한 국가의 선박이 다른 나라 접속수역을 항행하는 것은 국제법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NHK에 의하면, 3년 전 중국 해군 소속으로 보이는 잠수함이 오키나와(沖繩)현 구메지마(久米島) 앞바다 등의 접속수역을 잠수한 채 항행한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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