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만 산인공 이사장 급여 30% 반납…"코로나19 극복 동참"

4개월 간 월급 반납…코로나19 재난위기 가정지원
  • 등록 2020-04-02 오후 4:19:21

    수정 2020-04-02 오후 4:19:21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산인공 제공.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월 급여의 30%를 반납한다고 2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월 급여의 30%를, 감사 및 상임이사는 월 급여의 10%를 4개월 간 반납하기로 했다. 마련된 재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위기 가정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산업인력공단은 코로나19 극복 성금 1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장애인 가구에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동참 중이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임금 반납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임직원 모두는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