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저소득층 석면 지붕 바꿔준다

민관협력사업 MOU 체결
  • 등록 2016-03-03 오후 11:43:57

    수정 2016-03-03 오후 11:43:57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3일 진주시 문산읍에서 ‘경상남도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개량 민·관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서니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남동발전을 포함한 19개의 기업체와 경남도, 시군, 환경관리공단,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관이 협업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하는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남 전역 총 617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동발전이 운영하는 삼천포화력발전소가 위치한 고성, 사천 지역이 우선 사업지로 선정됐다.

남동발전은 5년간 총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2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남동발전 허엽 사장(왼쪽에서 7번째) 등이 3일 진주시에서 슬레이트 지붕 개량 민관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사진=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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