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경기도, 초교 과일간식 지원사업 현장간담회

5월부터 560개교 2.6만여 학생에게 컵과일 제공
  • 등록 2018-06-12 오후 6:44:50

    수정 2018-06-12 오후 6:44:50

김원석(오른쪽) 농협 농업경제 대표이사가 지난 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과일 간식 지원사업 현장간담회에서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경제지주와 경기도는 지난 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과일 간식 지원사업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비·지방비 150억원을 투입해 올해 전국 6000여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 24만명에게 주 1회(연 30회) ‘컵과일’을 제공키로 하고 지역별 위탁 사업자를 통해 이를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권 과일 간식 지원 사업자인 농협경제지주는 지난달부터 경기도 8개시 560개 학교 2만6000여 학생에게 컵과일을 제공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과일간식 사업의 초기 진행상황을 살펴보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 대표이사와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원석 대표는 “아이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과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협(농업협동조합)은 222만여 조합원이 가입한 농업인 단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00여 지역·품목별 농·축·인삼협이 있다. 2012년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가 분리됐으나 여전히 범 농협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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