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신용거래융자가 7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11조6000억원을 재돌파했다.
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전날대비 732억원 늘어난 11조644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6일(11조6078억원) 이후 9거래일 만에 11조6000억원을 다시 넘겼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신용거래융자가 전날대비 315억원 증가한 5조5585억원을 기록했으며 코스닥시장도 417억원 늘어난 6조863억원으로 집계됐다.
예탁금은 2거래일 연속 감소세다. 이날 투자자 예탁금은 27조8013억원으로 전날보다 2599억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