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홈IoT 서비스 박차…국제표준기구와 MOU

  • 등록 2018-09-19 오후 4:18:33

    수정 2018-09-19 오후 4:18:3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HDC현대산업(012630)개발은 19일 용산 본사에서 ‘오픈커넥티비티재단(OCF)’ 임원진과 공동주택 사물인터넷(IoT) 표준화를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오레곤주에 위치한 OCF는 IoT 세계 표준화를 위해 결성된 국제표준기구다. 삼성전자, LG전자,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등 글로벌 IT 기업 45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OCF 표준은 IoT 기기 간 연동을 위해 마련된 국제 기술규격으로 OCF 인증을 받은 IoT 제품은 제조사에 관계 없이 연동이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전 세계 건설사 중 최초로 OCF 회원사로 가입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측은 아이파크 브랜드 주거시설과 모델하우스에 OCF의 기술을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국제 규격의 IoT 기술 적용으로 가정의 모든 기기들을 간편하게 연결하여 사용자가 해당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차원 높은 홈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순호(오른쪽)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박준호 OCF 상임이사가 글로벌 IoT표준 플랫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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