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뉴스]‘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 병원 이송...“죽지는 맙시다”

  • 등록 2020-09-01 오후 5:00:00

    수정 2020-09-01 오후 5:00:00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여행에 미치다’ 대표 조준기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 의식 잃고 발견돼 이송

유명 여행정보 소개 채널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지인의 신고로 구조됐습니다. 조 대표는 얼마 전 ‘여행에 미치다’ 공식 소셜미디어에 잘못 올라온 동성 간 성행위 음란물을 자신이 올린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조 대표가 소셜미디어에 올렸던 유서 내용을 비롯해 그의 행동을 지탄하는 댓글이 조 대표의 극단적 시도 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실수이든 잘못이든 조사받고 반성할 일이지 죽을 일이 아니다’, ‘아무리 그래도 목숨을 버리지 말자’, ‘악성댓글 자제하자’ 등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서울역(경의선전철)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채 외부로 나오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마스크 파파라치 1건당 3만원” 가짜뉴스 확산

최근 각종 커뮤니티와 SNS, 메신저를 통해 ‘마스크 파파라치’라는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글에는 “도로 보행 중 마스크 미 착용 시 마스크 파파라치 촬영된 경우 10만 원 벌금 부과합니다. 1건 촬영 확인되면 3만 원이 파파라치 수입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도로 보행자 마스크 미 착용과 관련된 세부적인 시행령은 없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단, 광주의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10월 13일부터 미착용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핫100’ 정상 올라


그룹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정상에 올라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경쾌한 디스코 팝 장르(Disco Pop)의 ‘Dynamite’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는데 빛을 봤네요. 이번 신곡은 발매와 동시에 세계 104개 국가와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8월 22일 오전 8시까지 기준), 스포티파이 ‘글로벌 50’ 차트 1위(8월21일 자), 역대 유튜브 뮤직비디오 가운데 ‘24시간 최다 조회수’ 등 기록을 세웠습니다.

길어진 코로나에 직장인 가족돌봄휴가 다 썼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가족 돌봄이 버거운 가정이 많습니다.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현재까지 가족돌봄휴가를 내고 정부의 비용 지원을 받은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이미 이 휴가 한도인 10일을 모두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족돌봄휴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새롭게 도입된 것인데요. 노동자가 가족 및 자녀를 단기간 돌볼 필요가 있는 경우 하루 단위로 쪼개 최장 10일간 무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노동자에게 가족돌봄휴가 비용을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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