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오피스텔, 20대 1로 전 실 마감

3룸 구조의 전용면적 83㎡, 161대 1로 최고경쟁률 기록
  • 등록 2016-11-15 오후 4:47:06

    수정 2016-11-15 오후 4:47:06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 공급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실이 마감됐다.

현대건설이 지난 11~13일 주말 3일 동안 진행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오피스텔 청약에서 876실 모집에 1만 8127건이 접수되며 평균 20.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지어진 3룸 구조의 전용면적 83㎡으로 8실 모집에 1289명이 청약 접수하며 161.13대 1의 경쟁률을 올렸다. 또 1.5룸과 2룸 구조로 이뤄진 2군(전용 37~45㎡)도 98실 모집에 5800명이 몰리며 59.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원룸구조의 1군(전용면적 19~21㎡) 역시 153실 모집에 4710명이 청약을 하며 30.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이러한 청약결과는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부터 예견됐다. 개관과 동시에 청약을 받은 모델하우스에는 아침 일찍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긴 줄이 형성돼 있었으며, 카페테리아에 마련된 테이블에는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청약지원서를 작성하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 문화, 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11.3부동산 규제에도 자유로웠던 것이 높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 대부분이 청약신청서를 제출하고 갔을 정도로 적극적이었던 만큼 단기간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3㎡ 총 876실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전용면적별로 △19~21㎡ 153실(1룸) △37~41㎡ 81실(1.5룸) △45~59㎡ 634실(2룸) △83㎡ 8실(3룸) 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를 위한 별도의 방을 갖춘 평면까지 다양화 했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중앙역이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역까지 30분대(10개 정거장), 판교역까지 20분 이내(6개 정거장) 이동이 가능하다. 또 롯데아울렛(광교점), 롯데마트, 아브뉴프랑,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쇼핑센터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광교호수공원(202만여㎡ 규모)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당첨자는 15일 모델하우스에서 공개추첨에 의해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16~17일 양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중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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