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일본에 '한류스타' 류시원의 이름을 딴 마을이 생겼다.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에 따르면 일본 사가현 다케오시는 관내 미마사카 지역을 류시원 공인지역으로 선정했다.
다케오시는 7일 미마사카 지역 야마우치 중앙공원 전망대 광장에서 류시원 공인지역을 선포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케오시 시장을 비롯 시청 공무원, 지역 주민, 일본 류시원 회사 관계자, 팬클럽 회원 등이 참석해 '류시원 마을'의 탄생을 축하했다. 행사는 류시원 사진 전시회,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 류시원 공인지역 인정서 전달식 등으로 치뤄졌다.
'류시원 마을'이 생기게 된 것은 미마사카가 5월 류시원이 발표한 앨범 '위드 유'의 수록곡 '천체망원경'의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기 때문.
▶ 관련기사 ◀
☞류시원 日 톱스타 2명과 안방극장 로맨스...TBS 드라마 주연
☞류시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한국 대표 모델
☞류시원 인터뷰 "한류 쇠퇴 막으려면 현지화 전략 구사해야"
☞류시원 기무라 다쿠야, 日 방송서 '청국장' 홍보 연합전선
☞보아 류시원, 두 스타의 일본 현지화 성공기
▶ 주요기사 ◀
☞심형래 '디 워'로 영화제 한 풀까...연말 시상식 초청 여부 관심
☞'파경설' 신은경, 결국 이혼하나
☞[돌아온 그녀들]컴백하는 여자스타들... 복귀 공식 있다! 없다?
☞[김정욱의 포토에세이]'코믹스타' 임형준, 내가 발견한 새 모습
☞"아! 0.1%"...'커피프린스 1호점' 시청률 29.9%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