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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울랄라 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 15회에서는 옆구리에 통증을 느끼던 여옥(김정은 분)이 간암을 선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슴팍에 알 수 없는 통증을 호소하던 여옥은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고 의사의 모습을 한 월하노인(변희봉 분)은 “예상했던 대로 암이다. 분포된 걸로 봐선 수술이나 다른 치료법은 무의미하다”라며 간암 사실을 알렸다. 또 “간 이식밖에는 방법이 없다. 간 이식 신청부터 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마지막 부분에 현우(한재석 분)와 수남(신현준 분) 모두 여옥의 병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