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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3회에서는 도현의 교통사고로 결혼식이 취소된 이후 조금씩 멀어지는 도현과 정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현은 정연에게 “결혼식 이렇게 된 거 먼저 예전에 같이 갔던 그 집에서 같이 살자”며 “우리 사이에 결혼식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말했다. 그리고 정연은 “싫다”고 거절했다.
이어 도현의 “미안하다”는 말에 “도현씨 나 만난 이후로 미안하다는 말 한 적 없었다. 미안한 게 없으니까. 근데 요즘 미안하다는 말 얼마나 자주 하는지 아느냐. 이런 감정 털어놓을 때마다 내가 얼마나 초라하고 비참해지는지 아느냐”며 “지금 우리 사이가 무슨 문제인지 다시 생각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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