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송재희와 마주쳤다 “저 사람이 왜?”

  • 등록 2014-10-27 오전 7:04:18

    수정 2014-10-27 오전 7:04:1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현주가 송재희의 등장에 경악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21회에서는 변우탁(송재희 분)과 마주치는 차강심(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우탁은 강심의 집까지 따라와 그를 붙잡는 문태주(김상경 분)에게 주먹을 날렸고 변우탁의 얼굴을 확인한 강심을 “안된다”며 얼어붙었다. 그리고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겠냐”는 변우탁에게 “응. 안된다”며 급히 자리를 피했다.

태주는 “뭐하는 사람인데 갑자기 끼어들어 대화를 망치냐. 지금 우리가 얼마나 중요한 얘기를 하는 중이었는 줄 아냐. 이거 다친 건 어떻게 할거냐”며 우탁에게 따졌고 이에 우탁은 “치안인 줄 알았다”며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

그리고 “우리 차실장하고는 어떻게 아는 사이냐”는 태주의 물음에 “그냥 아는 사이”라고 얼버무려 태주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집에 돌아오던 강심은 과거 연인이었던 우탁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저 사람이 왜 나타난거지? 어째서?”라며 가슴을 쓸어내려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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