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덕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

  • 등록 2020-08-20 오전 7:18:28

    수정 2020-08-20 오전 7:18:2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조덕제가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을 어기고 집회를 강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덕제(사진=이데일리DB)
19일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지난 6월 조덕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조덕제는 지난 2월 변희재 씨가 만든 인터넷 매체의 독자모임 명목으로 세종로 등 도심에서 집회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서울시의 집회 금지 조치를 어긴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은 추가 조사 등을 거쳐 조덕제를 재판에 넘길지 결정할 예정이다.

조덕제는 2015년 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 A씨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A씨를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여러 차례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재판은 의정부지법에서 진행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