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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이선균과 서우가 해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서고 싶다는 소원(?)을 풀었다.
이선균과 서우는 내년 1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제 3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개막작 ‘파주’의 주연배우 자격으로 공식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선균과 서우는 박찬옥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인 ‘파주’에서 형부와 처제사이인 중식과 은모로 분해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선균과 서우는 이데일리SPN과의 인터뷰에서 ‘파주’를 통해 해외 영화제 레드카펫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파주'의 박찬옥 감독은 지난 2003년 데뷔작 ‘질투는 나의 힘’으로 로테르담영화제 경쟁 부문 최고권위의 타이거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었다.
☞'파주'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