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에 "예뻐졌다" 밀착 스킨십

  • 등록 2014-11-04 오전 8:40:12

    수정 2014-11-04 오전 8:40:12

MBC ‘오만과 편견’(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진혁이 백진희에게 깜짝 스킨십을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3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한열무(백진희 분)의 볼을 쓰다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와 한열무는 같은 하숙집에서 한집 살림을 시작했다. 동치는 출근길 바쁘게 뛰어온 열무에게 “그러게 내 차로 같이 오지 왜 고집부리고 혼자 오냐. 내일부터 같이 출근하자. 에너지 절약하자”고 말했다.

열무가 “싫다”고 거절하자 동치는 “같이 사는 건 되고 차 타는 건 안되냐. 나도 사건 주는 거 안되겠다. 급 싫어졌다”며 티격태격했다.

그리고 “아예 쫓아내라”는 열무의 말에 “미쳤냐. 내가 요즘 너랑 노는 재미에 산다”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할머니 밥을 먹어서 그런가 예쁘다”며 열무의 볼을 쓰다듬어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열무와 날 선 대립을 하는 문희만(최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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