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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개그맨 김완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김완기의 아내는 지난 4일 오후 11시58분 친정이 있는 충남 아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낳았다.
6일 김완기 소속사 관계자는 이 같은 출산소식을 전하며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그는 "둘째를 순산한 아내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완기 부부는 지난해 9월 첫 딸인 다은이를 얻은 바 있다.
한편, 김완기는 현재 KBS 2TV '천하무적 이평강'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