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SNS 명과암 스토리 통했나…글로벌 4→3위 껑충

  • 등록 2023-07-05 오전 8:25:45

    수정 2023-07-05 오전 8:25:45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가 글로벌 4위에서 3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화려한 SNS 셀럽의 비하인드를 담아낸 만큼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이다.

5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셀러브리티’는 393포인트를 획득해 3위를 기록, 종전 4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플릭스 패트롤은 플랫폼이 서비스되는 국가의 ‘톱10’ 순위를 점수로 산정해 차트를 내고 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배우 박규영이 평범한 직장인에서 130만 팔로워의 셀러브리티가 된 서아리 역을, 강민혁은 재벌 3세이자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인 한준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톱10에서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셀러브리티’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만큼 집계 기간이 6월26일~7월2일이라는 점에서 차주 추가 상승세도 긍정적일 전망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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