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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13회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의 동생 한별이가 과거 강수(이태환 분) 대신 죽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날 한별이 사건 증거를 찾기 위해 폐공장을 찾은 구동치(최진혁 분)와 한열무는 한별이 신발 한 짝과 장난감을 찾아냈다. 그리고 열무는 “트렁크에 갇혀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맨발이었나 보다. 우리 한별이 답답하면 양말부터 벗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문희만(최민수 분)이 과거 강수 납치범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그 속내를 궁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