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BO 리그 경기가 열린 잠실, 문학, 창원, 고척, 대전 등 5개 구장에는 총 5만6553명의 관중이 입장해 누적 관중 302만1679명을 기록했다.
지난 5월 7일 183경기만에 200만 관중이 달성된 이후 87경기만이다. 개막 이후 100만 관중까지 90경기, 100만명에서 200만명까지는 93경기가 소요된데 비해 기간이 단축됐다.
지난해 대비 관중이 증가한 구단은 선두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NC가 64%로 증가율이 가장 높다. 삼성 또한 7%로 증가했다. KIA는 28만679명, 한화 23만3903명, KT 19만6277명, 키움 16만114명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