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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장윤정이 4집 앨범에 '터틀맨' 故 임성훈(이하 터틀맨)이 최초로 시도한 트로트곡 ‘사뿐사뿐’을 수록했다.
‘사뿐사뿐’은 터틀맨이 세상을 떠나기 전, 장윤정에게 “나도 이제 신세대 트로트 음악을 해보고 싶다. 그래서 널 위해 만든 노래인데 꼭 불러줬으면 좋겠다”며 건넸던 곡.
터틀맨이 작사 작곡한 ‘사뿐사뿐’은 거북이 스타일의 댄스리듬에 트로트적 요소가 가미된 세미트로트로 생전 고인의 마지막 유작임과 동시에 그가 처음으로 시도한 트로트 음악이다.
장윤정은 “터틀맨 오빠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노래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불렀다”며 “하늘나라에서도 터틀맨 오빠가 노래를 듣고 많이 기뻐했으면 좋겠다. 또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많이 불러주고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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