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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2회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가 구동치(최진혁 분)의 하숙집으로 이사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치는 간밤에 열무가 숙직실에서 나와 자신의 방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내 사건 훔쳤냐. 왜 내 방을 뒤졌냐”고 궁금해했고 열무에게 “내가 예약해놨다”며 호텔 예약서류를 내밀었다.
그리고 “너 뭐냐”는 동치의 물음에 “텅텅 빈 방 많다고 하지 않았냐. 같이 살자”고 말해 앞으로 이들의 한집살이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