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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 측근에 따르면 조현은 초등학생 때부터 유학을 가기 전인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다. 초등학생 때인 2006년에는 제9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굼나무 대회 여자 초교 3~4학년 500m 부문에서 49.51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수상 경력도 지녔다.
조현은 최근 베리굿의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 발매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밀착된 스케이트 슈트를 입고 불이 꺼진 아이스링크장 위에서 스케이팅 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조현이 이 장면에서 직접 스케이트를 탄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특히 조현은 청순한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로 지난해 베리굿 합류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던 멤버다. 몸매의 비결이 쇼트트랙 훈련이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조현이 소속된 베리굿은 16일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신지훈은 지난 1월 ‘별이 안은 바다’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