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민수, 한별이 납치범 만났다

  • 등록 2014-12-10 오전 8:29:56

    수정 2014-12-10 오전 8:29:56

MBC ‘오만과 편견’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최민수가 한별이 납치범과 만났다.

9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13회에서는 문희만(최민수 분)이 한별이 사건과 관련되어 있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구동치(최진혁 분)와 한열무(백진희 분)는 한별이 사건의 증거를 찾기 위해 당시 한별이가 납치된 폐공장을 찾았다. 그리고 마침 그곳에 나타난 한별이 납치범을 발견했지만 결국 놓쳤다.

그리고 망연자실한 동치는 “그때 엄청나게 무서웠었다. 무서워서 죽는다는 말 진짜다. 그러니 한별이와 강수 오죽했겠냐”며 당시 납치되었던 상황을 떠올리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사건을 덮기로 한 문희만(최민수 분)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과거 한별과 강수의 납치범과 마주했다. 이에 문희만이 한별 납치의 배후인가에 무게가 쏠리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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