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는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지난 2010년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유기견 편(남자, 새 생명을 만나다)에서 집안 일부가 공개된 적은 있지만 집안 전체를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거실에 놓인 다양한 종류의 안마의자와 지하 서재에 구비돼 있는 여러 종류의 운동 기구들은 이경규가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 쓰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반려동물들은 이경규와 예림 양의 대화가 끊어지는 어색한 순간마다 배설물 테러로 두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먹해진 부녀 관계의 반전을 노리는 고군분투 예능 ‘아빠를 부탁해’는 20일~21일 오후 6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