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방송 최초 럭셔리 집공개

  • 등록 2015-02-19 오후 12:41:41

    수정 2015-02-19 오후 12:41:41

[이데일리 e 뉴스 김민정 기자] 이경규가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는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지난 2010년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유기견 편(남자, 새 생명을 만나다)에서 집안 일부가 공개된 적은 있지만 집안 전체를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얼리티의 특성에 맞게 집안 곳곳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집 안의 모든 상황들을 낱낱이 보여줄 예정이다. 각 방마다 다른 색감의 조명과 인테리어로 포인트를 준 이경규의 집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준다.

또한 거실에 놓인 다양한 종류의 안마의자와 지하 서재에 구비돼 있는 여러 종류의 운동 기구들은 이경규가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 쓰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특히 이경규의 집은 개 5마리와 고양이 2마리 등 총 7마리의 반려 동물들이 동고동락하고 있어 촬영 내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반려동물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반려동물들은 이경규와 예림 양의 대화가 끊어지는 어색한 순간마다 배설물 테러로 두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먹해진 부녀 관계의 반전을 노리는 고군분투 예능 ‘아빠를 부탁해’는 20일~21일 오후 6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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