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안선영, 4층 건물주 됐다…"1시간 매출만 28억"

  • 등록 2024-02-14 오전 8:51:18

    수정 2024-02-14 오전 8:51:18

(사진=SBS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4층 건물주가 된 비결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안선영, 이만기, 오민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우리의 꿈 건물주님 오셨다. 마포에 4층 짜리 회사 사옥을 올렸다”며 안선영을 소개했다. 안선영은 최근 4층 신사옥의 건물주가 됐다.

안선영은 “제가 지방에서 와서 반지하에서부터 시작하다보니까 부동산, 집에 관심이 많았다. 어릴 때부터 재테크를 열심히 했고 공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어 “홈쇼핑을 (연예계) 데뷔하고 그 이듬해부터 했다. 쇼호스트 경력 24년 차다. 제가 연예인 쇼호스트 1세대다. 잘 팔리는 상품을 잘하기도 했고 기록을 세우고 몸값을 올리다 보니까 자신감이 생겼다. 남의 물건을 그만 팔고 내 걸 만들어서 팔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안선영은 “실제로 직접 개발한 상품이 30~40가지가 있다. 그렇게 해서 잘 되고 있는 단품 판매액이 70억 정도다”고 말했다.

안선영은 홈쇼핑 방송 1시간 만에 28억 매출을 올리며 완판 신화를 만들어냈다. 그는 “처음에 홈쇼핑 나간다고 배우 선배님들한테 야단도 많이 맞았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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