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마친’ 김하성, 신시내티전서 2루타와 2도루... 배지환 무안타

신시내티전서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
시즌 타율은 0.216으로 소폭 상승
배지환은 샌프란시스코전서 4타수 무안타
  • 등록 2024-05-24 오전 8:28:34

    수정 2024-05-24 오전 8:28:34

김하성(샌디에이고). 사진=AFPBB NEWS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하루 휴식을 취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장타와 주루 능력을 뽐냈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5호 2루타와 12~13호 도루를 한 번에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6으로 살짝 올랐다.

전날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던 김하성은 2-1로 앞선 2회 무사 2, 3루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이후 카일 히가시오카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되며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4회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 1사 1루 때 유격수 땅볼을 쳤다. 선행 주자가 2루에서 아웃되는 사이 김하성은 1루 베이스를 밟았다. 김하성은 2루를 훔친 데 이어 3루 도루까지 성공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

김하성은 4-4로 맞선 9회 1사에서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루이스 캄푸사노의 타석 때 3루를 엿보던 중 투수 견제에 걸려 아웃됐다.

이날 경기에선 연장 10회 승부 치기에서 2점을 따낸 샌디에이고가 신시내티에 6-4 승리를 거뒀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9번 타자 겸 중견수로 나섰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피츠버그는 6-7로 패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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