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16일 '인기가요'서 첫 방송 무대

백아연(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출신 백아연이 첫 방송 데뷔 무대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백아연은 오는 16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백아연은 “진짜 가수로서의 첫 무대를 앞두고 굉장히 설렌다”며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걸맞은 멋진 무대 보여 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아임 백(I’m Baek)‘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백아연은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백아연의 타이틀곡 ‘느린 노래’는 음원 공개 당시 음악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뒤 15일 현재까지도 각 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백아연은 ‘인기가요’에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홍대 인근에 있는 한 카페서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