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타협 없는 수사 진행 '지방 발령 위기'

  • 등록 2014-12-02 오전 7:44:33

    수정 2014-12-02 오전 7:44:33

MBC ‘오만과 편견’(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진혁이 지방 발령을 받았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10회에서는 고위급 수사를 진행하던 구동치(최진혁 분)가 지방 발령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는 한열무(백진희 분) 등 팀원들과 함께 정치인, 병원장 등 고위급 사람들이 얽혀있는 사건을 수사했다. 그리고 사건을 접으라는 문희만(최민수 분)의 지시에도 수사를 강행, 고위급 인사들이 성접대를 강요한 동영상을 결정적 증거로 손에 넣었다.

이에 구동치는 “전원 기소할 작정으로 수사하겠다”라고 보고했지만 문희만은 “구검사 아주 잘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 거 나한테 넘기고 구검사 다른 일 좀 해야겠다”며 사건에서 손을 뗄 것을 요구했다.

이때 차장검사 오도정(김여진 분)이 나타나 “구검사님 대구로 발령 났다”라고 알렸고 문희만은 “짐 싸라. 구동치 검사”라며 갑작스러운 발령으로 동치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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