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방 대체 편성…MBC 라디오PD 제작거부 돌입

  • 등록 2017-08-28 오전 8:17:10

    수정 2017-08-28 오전 8:17:10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라디오국 PD 40인이 제작 거부에 돌입했다.

MBC FM4U는 28일 오전 5시부터 음악 방송으로 대체 편성됐다. 이에 따라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등이 결방하고 음악방송이 대체 편성됐다. 표준 FM은 정상 방송 중이다.

제작진은 공식 채널을 통해 “방송사의 사정으로 정규 프로그램 대신 음악 특집 프로그램을 보내드리오니 청취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MBC 라디오국 PD 40인은 지난 24일 ‘다시 라디오로 돌아가기 위하여’라는 제목의 성명과 함께 제작 거부를 선언했다. 이들은 공정방송과 현 경영진의 퇴진를 촉구했다.

언론노조 MBC 본부는 29일까지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안건이 가결되면 오는 9월4일 총파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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