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3년 예산 3.8% 감소한 45억8600만원 승인

  • 등록 2022-11-02 오전 8:12:59

    수정 2022-11-02 오전 8:12:59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2023년도 예산을 전년 대비 3.8% 감소한 45억 8,600만원으로 승인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1일 제주 서귀포시의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기타 골프장 경영에 관련된 현안문제들을 논의했다. 아울러 새로운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준비하고 골프장 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협회는 “2023년에는 회원제 골프장의 재산세 중과세 및 개별소비세 개선, 비회원제 골프장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각종 규제에 적극 대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회원사 및 협회 네트워크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골프업계의 불확실성에 대해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박창열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면서 해외 원정 골프도 활성화 될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고 실제로 내장객 감소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러한 현상이 더 가속화되기 전에 골프장 업계는 선제적인 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수립하여 골프가 국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협회 재적회원 204개사 중 현장에는 99개사 대표와 협회장에게 위임한 36개사를 포함해 모두 135개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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