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혜빈·낸시, 멕시코서 코로나19 확진

  • 등록 2022-02-20 오후 12:24:05

    수정 2022-02-20 오후 12:24:05

모모랜드. 왼쪽부터 제인, 낸시, 혜빈, 아인, 주이, 나윤(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혜빈과 낸시가 멕시코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모모랜드는 지난 14일 남미 프로모션 투어를 위해 멕시코로 출국했다. 이들은 현지에 도착한 뒤 기자회견, 라디오방송, TV쇼 출연 등 여러 일정을 소화했다.

소속사는 “혜빈과 낸시는 각각 백신 3차와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나 PCR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계획된 현지 스케줄을 잠정 중단하고 두 아티스트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과 현지 프로모션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사과 말씀 드린다. 혜빈과 낸시의 쾌유를 최우선으로 노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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