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이정재 SNS 개설 하루만에 팔로워 83만 돌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비 기자] 넷플릿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우젼을 맡으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정재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2일 이정재는 데뷔 28년만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이정재는 프로필 사진으로 ‘오징어 게임’에서 자신이 연기한 성기훈 사진을 캐릭터화 한 이미지를 했다.

첫 게시물로 이정재는 “이렇게 하는 건가요?”라는 글과 함께 셀프 카메라 사진을 올렸다.

이정재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개설 하루만에 팔로워 83만명을 돌파해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끄는 중이다.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이정재 외에도 정호연, 위하준, 이유미 등 출연 배우들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수가 급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