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선후배 사이"… 연우, 이민호와 열애설 부인

  • 등록 2021-08-31 오전 8:39:33

    수정 2021-08-31 오전 8:39:33

이민호(왼쪽)와 연우(사진=SBS, 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일축하며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민호, 연우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연우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열애가 아니다”라며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날인 30일 이민호 소속사 측도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를 부인한 바 있다.

일각에서 제기한 방역수칙 위반도 사실로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연우 씨, 지인들과 영화관을 간 것은 7월 1일이다”면서 “코로나19 3단계였기 때문에 방역수칙 위반은 아니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민호는 KBS2 ‘꽃보다 남자’, SBS ‘시티헌터’, ‘신의’, ‘상속자들’, 푸른바다의 전설‘, ’더킹:영원의 군주‘ 등의 작품을 흥행 시키며 한류 스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민호는 최근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마친 상태다.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는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채널A ’터치‘, SBS ’앨리스‘, JTBC ’라이브온‘, KBS2 ’바람피면 죽는다‘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달 22일 첫 방송되는 KBS2 ’달리와 감자탕‘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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