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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가수 이적이 발레리나 여자친구와 오는 12월15일 화촉을 밝힌다.(이데일리SPN 단독보도) 이적은 미국서 수학 중인 여자친구가 방학을 이용해 귀국한 지난 7월말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도 마쳤다.
이적의 소속사 뮤직팜은 "양가 합의하에 12월15일로 날을 잡고 지난 7월말 더없이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웨딩촬영을 마쳤다"며 6일 오후 결혼을 공식화 했다.
예비신부는 현재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유학 중이며 무용학을 전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웨딩촬영이 있던 지난 7월과 8월 사이 방학을 맞아 귀국해 연인 이적의 소극장 공연장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한결같은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1995년 그룹 '패닉'으로 데뷔, '달팽이' '왼손잡이' 등을 히트시킨 싱어송라이터 이적은 올 4월 3집 '다행이다'를 발표, 현재 소극장 공연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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