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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최민호·이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 측은 27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심의(心醫)’ 3인방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박원국 감독과 박슬기, 최민호, 이봄 작가가 의기투합해 ‘조선판 정신의’라는 색다른 세계관을 완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을 비롯해 안창환, 유성주, 정원창, 김형묵, 이서환, 전국향, 연보라, 김수안, 한창민 등 개성 충만한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했다.
닫힌 마음의 문을 활짝 여는 ‘심의(心醫)’ 3인방의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마음을 치유하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의원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마음이 병든 자들의 숨은 사연을 헤아려 그 안에 숨겨진 범죄까지 일망타진하는 계수의원 3인방. 이들이 써 내려갈 행복 처방전에 담긴 3인 3색 매력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언가 포착이라도 한 듯 서은우의 반짝이는 눈빛에선 꿈 많고, 호기심 많은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팔방미인 반전 과부 서은우, 마음 아픈 이들의 사연을 추리하다’라는 문구와 돋보기는 예리한 관찰력, 남다른 공감 능력을 지닌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갑작스러운 혼인에 이어 비자발적 열녀가 될 위기에 처한 서은우는 유세풍을 만나면서 극적인 변화를 맞는다. 지치고 상처 입은 마음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며 진정한 ‘심의’로 성장해 갈 서은우의 도전이 기대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제작진은 “다친 몸과 마음의 치유를 넘어 그 원인까지 일망타진하는 ‘심의’ 3인방의 세상 둘도 없는 활약이 통쾌한 웃음과 힐링 에너지를 선사한다”라며 “상처받은 이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이야기는 이 시대에도 꼭 필요한 극약처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오는 8월 1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