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뮤뱅' 상반기 결산 출격… '슈가' 무대 예고

김우석(사진=티오피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우석이 ‘뮤직뱅크’에서 ‘슈가’(Sugar) 무대를 다시 선보인다.

김우석은 25일 KBS2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에 출연해 지난 2월 발매된 ‘슈가’ 무대를 꾸민다.

‘슈가’는 김우석의 달콤함과 치명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노래로 사랑의 감정을 감각적인 가사로 표현해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김우석에게 솔로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를 안겨준 곡이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김우석은 음악 방송 2관왕을 달성했던 ‘뮤직뱅크’에 약 4개월 만에 돌아와 한층 더 사랑스러워진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이 ‘영웅 VS 악당’을 테마로 진행된다고 알려진 가운데 김우석은 영웅 콘셉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상황. 과연 김우석이 어떤 영웅 캐릭터로 변신할지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진다.

김우석은 솔로 데뷔 후 다양한 예능과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해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의 주인공 현진 역을 맡아 첫 연기작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이어 tvN 새 드라마 ‘불가살’ 출연을 확정, 가수에 이어 배우 활동 영역도 넓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