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이데일리 오픈]가을 하늘에 한번, 명품샷에 또 한번…필드 가득 메운 갤러리 탄성

  • 등록 2018-09-10 오전 8:57:02

    수정 2018-09-10 오전 8:57:02

9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써닝포인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3라운드’ 18번홀에서 갤러리들이 선두조를 따라가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용인=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9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 with KFC(총상금 5억원)이 정슬기(23)의 스타탄생을 알리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갤러리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샷을 보러온 골프팬까지 골프장을 가득 메웠다.

주최 측에서 마련한 갤러리 플라자는 갤러리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이 자리해 마치 가을 소풍을 나온 듯 했다. 선수들의 팬 서비스도 완벽했다. 대회 기간 내내 매일 KFC 치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슬기가 9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써닝포인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3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캔암 스파이더 모터사이클의 스릴을 타고 시상식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제8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3라운드가 9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경기를 즐기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9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써닝포인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3라운드’ 갤러리플라자 내 푸드코트가 관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9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써닝포인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3라운드에서 갤러리들이 배선우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9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써닝포인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3라운드 1번홀에서 ‘2018 KLPGA 제4차 kidz 골프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에티켓 보드판을 들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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