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트레저 공식 SNS에 ‘트레저맵’ 시즌3 74화를 게재했다.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이 각각 농촌과 놀이공원 사파리 알바생이 되어 하루를 보내는 ‘아르바이트 특집’ 두 번째 에피소드가 담겼다.
‘계란 줍기’ 미션을 위해 양계장을 찾은 농촌팀이 부지런히 계란판을 채워나가는 가운데, 최현석은 닭을 보고 겁에 질려 도망가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세척과 포장까지 꼼꼼하게 마친 멤버들은 과수원으로 발걸음을 옮겨 사과를 수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트레저는 새롭고 보람찬 경험으로 꽉 채운 하루에 만족감을 표했다. 멤버들은 “뜻깊은 배움과 힐링을 얻어 가는 것 같다”며 “다양한 일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면서 살아가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정규 2집 ‘REBOOT’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171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또 이들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