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이요원·윤상현 꿀케미만 믿는다

  • 등록 2016-02-16 오전 8:35:42

    수정 2016-02-16 오전 8:35:42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욱다정(이요원 분)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윤상현 분)의 공감백배 생활밀착형 드라마다.

‘욱씨남정기’ 첫 대본 리딩이 지난 29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형민 PD, 주현 작가를 비롯해 이요원, 윤상현, 손종학, 임하룡, 유재명, 김선영, 황찬성, 황보라, 송재희, 권현상 등 방송 전부터 꿀조합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배우들은 첫 대본 리딩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환상의 팀워크를 뽐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대본 속 차진 대사들이 오고가는 가운데 배우들은 개성 뚜렷한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웃음 가득한 현장을 만들어냈다. 현실 공감 스토리에 맛깔스러운 대사,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는 어느새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요원과 윤상현은 2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첫 만남부터 특급케미를 선보였다. 이요원은 욱하는 성격 탓에 일명 ‘욱다정’으로 불리는 상상초월 멘탈 갑(甲) 캐릭터에 걸맞게 톡 쏘는 시원한 연기와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윤상현 역시 소심끝판왕 남정기 캐릭터를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리얼하게 표현했다.

대본리딩을 마친 뒤 이형민 PD는 “실력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뭉쳤다. 이들이 가진 각각의 색깔이 잘 어우러져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배우들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욱씨남정기’는 갑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을들의 처절한 생존기다. 웃픈 현실을 유쾌하고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현실성 짙은 스토리에 개성강한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욱씨남정기’는 오는 3월 18일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