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바시티가 데뷔곡 ‘U r my only one’의 티저영상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바시티는 30일 공식 SNS채널과 팬카페에 공개된 티저영상은 헬리캠을 이용해 촬영한 군무, 마네킹 챌린지 콘셉트로 선보인 멤버들의 개성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렬한 레드톤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지며 데뷔를 앞둔 바시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U r my only one’은 프로듀싱팀 크레이지 사운드의 똘아이박과 피터팬, 미친기집애가 함께만든 곡으로 어반 힙합비트에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접목된 트렌디한 사운드, 서정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다. 오는 5일 공개한다.
바시티는 이 곡에서 아크로바틱한 고난도 안무 등의 파워풀하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기존 아이돌그룹과 차별화되는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대표팀’을 뜻하는 바시티는 팀명을 통해 아이돌 대표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메인보컬 시월을 비롯해 블릿, 리호, 다원, 승보, 윤호, 키드 등 한국 멤버 7명과 중국 멤버들인 데이먼, 씬, 재빈과 만니, 중국계 미국인 엔써니 등 12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중국 인기스타 판빙빙, 우이판 등의 출연으로 현지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전자연맹’을 만든 중희전매 유한공사와 한국의 CSO엔터테인먼트, 한류트레이닝센터가 합작한 프로젝트로 탄생했다.